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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별 명소

"4월이 가기 전에, [서울·경기 겹벚꽃 명소] 🌸 지금 아니면 못 봐요!"

by ywinhwablog 2025. 4. 16.

 

흐드러지는 봄의 끝자락, 겹벚꽃으로 물든 하루를 보내고 싶으신가요?
이번 글에서는 서울과 경기 지역에서 꼭 가봐야 할 겹벚꽃 명소 5곳을 소개합니다.

감성적인 사진, 한적한 산책, 사랑하는 사람과의 추억을 남기기에

더없이 좋은 장소들이니

봄날의 여운을 길게 간직해보세요.

 

1. 서울 석촌호수 — "도시 속 겹벚꽃의 정원"

서울 송파구의 석촌호수는 벚꽃 명소로 유명하지만, 겹벚꽃은 4월 중순 이후에 그 진가를 발휘합니다.

특히 서호 쪽 산책로에는 겹벚꽃 군락이 잘 조성되어 있어 핑크빛 물결을 따라 걷기 좋습니다.

  • 위치: 서울 송파구 석촌호수로
  • 지하철: 2호선 잠실역 2번 출구 도보 5분
  • 팁: 석양 시간대 방문 추천 

 

<서울 석촌호수>
<서울 석촌호수>
<겹벚꽃>

2. 서울 경희궁길 — "고궁 담장 따라 흐드러진 겹벚꽃"

서울 도심 한복판, 종로의 경희궁 뒤편 담장길은 조용한 겹벚꽃 명소입니다.

겹벚꽃과 고궁이 어우러져 고즈넉하고 따뜻한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 위치: 서울 종로구 새문안로 45길
  • 지하철: 5호선 서대문역 4번 출구 도보 10분
  • 팁: 오전 방문 시, 빛이 특히 예쁨 ✨

<서울경희궁>
<서울 경희궁>
<서울경희궁>

3. 과천 서울대공원 벚꽃산책로 — "동물원과 꽃길의 조화"

서울대공원 산책로는 4월 말~5월 초에 겹벚꽃이 만개합니다.

가족 단위 나들이나 커플 데이트 코스로도 좋으며, 호수 주변 산책로에 특히 꽃이 풍성하게 피어납니다.

  • 위치: 경기도 과천시 대공원광장로 102
  • 지하철: 4호선 대공원역 하차 후 도보 10분

 

<과천서울대공원>
<과천서울대공원>

4. 의왕 왕송호수 레일바이크길 — "호수 따라 이어지는 핑크빛 트랙"

레일바이크를 타며 봄바람과 함께 겹벚꽃을 즐길 수 있는 색다른 체험형 명소입니다.

호수 옆 트랙을 따라 달리며 만나는 풍성한 겹벚꽃 군락은 마치 꿈을 꾸는 듯한 기분을 선사합니다.

  • 위치: 경기도 의왕시 왕송못동로 209
  • 교통: 의왕역 하차 후 택시 10분
  • 팁: 레일바이크는 사전 예약 필수

 

 

<의왕 왕송호수>
<의왕 왕송호수>

5. 성남 율동공원 — "호수 위에 피어난 겹벚꽃 정원"

분당의 율동공원은 봄이면 호수 주변이 겹벚꽃으로 화사하게 물듭니다.

정자 근처의 포인트는 인생샷을 남기기 좋은 스팟으로, 사진 촬영 장소로도 인기입니다.

  • 위치: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율동
  • 교통: 서현역 → 마을버스 602번

 

<겹벚꽃>
<겹벚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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