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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축제/지방 축제

[전주 이팝나무 축제 2025] – 봄날을 걷는 가장 '순백한 시간'

by ywinhwablog 2025. 4. 26.

 

하얀 꽃잎이 마치 눈처럼 흩날리는 5월의 전주.
조용한 철길 위를 따라 펼쳐지는 이팝나무의 순백빛은
잠시 멈춰 서게 만들 만큼 따뜻하고도 아름답습니다.
먹거리와 소소한 체험, 음악과 웃음이 어우러진 시간.
전주 팔복동 철길에서 오직 봄에만 만날 수 있는 특별한 축제,
하얀 봄을 기억하고 싶은 당신을 위한 이팝나무 축제가 시작됩니다.

<전주팔복동이팝나무>

축제 개요

  • 행사명 : 전주 이팝나무 축제 2025
  • 기간 : 2025년 5월 3일 ~ 5월 6일
  • 운영시간 : 주말 오전 10시~6시 / 금요일 오후 2시~6시 / 야간 콘텐츠는 오후 9시까지
  • 장소 : 전북 전주시 덕진구 구렛들1길 46 (팔복예술공장 일대)
  • 입장료 : 무료

 

주요 프로그램

  • 소상공인 부스 45개소 – 철길 식당(9), 디저트(12), 체험(10), 굿즈 마켓(14)
  • 공연 – 어린이극, 예술 공연, 야간 EDM
  • 전시 프로그램 – 앙리 마티스 & 라울 뒤피, 전주국제영화제, 스마트팜 체험
  • 참여 이벤트 – SNS 이벤트, 포토 스탬프, 전통놀이 등

<전주이팝나무축제 공연 1>
<전주이팝나무축제 공연 2>
<전주이팝나무축제 체험활동>

 

<전주이팝나무축제 먹거리>

 

찾아오는 길

  • 대중교통: 전주역 → 버스 100번 → ‘팔복예술공장’ 하차
  • 자가용: ‘전주시 덕진구 구렛들1길 46’ 또는 ‘팔복예술공장’ 검색
  • ※ 주차 공간이 협소하므로 대중교통 이용 권장

<전주이팝나무축제 길찾기>

 

전주 여행 코스 추천

 

전주 한옥마을

전통의 멋과 향기가 살아 숨 쉬는 고즈넉한 골목.

한복을 입고 걷다 보면 시간여행을 하는 듯한 기분이 듭니다.
전통 음식, 공예 체험, 사진 명소까지 모두 담긴 전주의 대표 명소입니다.

 

덕진공원

넓은 연못과 수려한 정자가 어우러진 도심 속 힐링 공간.

물 위를 걷는 듯한 산책로와 봄의 푸르름이 가득한 자연.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기 좋은 곳입니다.

 

전주 동물원

아이들과 함께하는 전주 여행이라면 꼭 들러야 할 장소.

다양한 동물들을 가까이에서 보고, 체험 프로그램도 즐길 수 있어요.
근처에는 전북예술회관과 문화시설도 있어 하루 나들이 코스로 딱 좋습니다.

 

객리단길 감성 카페 거리

전주의 핫플레이스로 떠오른 아기자기한 감성 골목.

감성 가득한 카페, 수제 디저트, 소품숍들이 즐비해 있습니다.
사진 찍기 좋은 벽화와 분위기 좋은 거리가 산책을 부릅니다.

 

꽃이 피는 건 잠시이지만, 그 안에서 나눈 추억은 오래 남습니다.
소란하지 않지만 마음 깊이 스며드는 봄날의 감성,
전주 이팝나무 축제에서 함께 걸으며 느껴보세요.

하얀 꽃길과 웃음 가득한 순간들이 당신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조용히, 그러나 확실하게 당신의 봄을 채워줄 그 길 위에서
올해의 가장 순수한 계절을 만나보시길 바랍니다.